당신이 잘 알지 못하는 경품당첨 노하우 3편

경품 관련하여 벌써 세번째 글입니다. 이번에는 공공기관에서 각종 경품이벤트를 벌이는 것에 관하여 홍보 이벤트에 대해 다루고자 합니다. 경품에 대해 얘기하고자 한다면 끝이 없을 것입니다. 게다가 그것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자면 그 자체로 쉽지만은 않으며 너무 광범위해서 콘텐츠대로 분류하기도 애매합니다. 대부분의 이벤트 목표는 사업체나 기업, 정부기관, 판매자 등의 홍보라는 키워드에 중점을 둔다면 필자의 이야기가 더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저번 글에 경품에 당첨되기 위해 공공기관을 상대로 팁과 노하우를 실었으니 아직 안 읽어보신 분들은 읽어보기 바랍니다. 남들 경품당첨 소식은 많이 접해봤어도 정작 내가 되야지 하는 분들 많다고 생각됩니다. 그 노하우를 계속 이 블로그를 통해 공개하려고 합니다. 예전 마술사들의 세계에서 모르는 분들은 계속 속아가며 즐거워하고 잘 몰라야 좋다고 하는 분들도 종종 있지만 그 자체를 계속적으로 공개하는 타이거 맨에 대해서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나 또한 명예나 그 무엇도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내 초라한 블로그에 찾아와서 글을 읽어주는 당신께 감사하는 의미로 노하우를 공개하고자 하니 경품마니아족들은 이해하길 바랍니다.

 

경품이벤트에서 공공기관은 그 중요성을 부각하고 존재감을 어필하기 위해서 계속적으로 홍보아닌 홍보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존재감이 서고 그 위상이 서는 것입니다. 마냥 이 정책, 저 정책을 만들고 실현했다고만 한다면 심심해서 어느 누가 기관 홈페이지에 들러볼 것인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게임사이트도 많고 각종 취미나 맘카페 등도 많으니 공공기관에서 뭘 하든 대부분의 국민들은 관심이 없을 것입니다. 그래도 경품 대박, 경품 이벤트를 통해 얻고자 하는게 있으니 찾아오는 분들이 상당수 될 것입니다. 그냥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통계청, 국세청 등에 접속하지 않으니 이런 저런 이벤트를 통해 유입경로를 만드는 게 공공기관에서 하는 수단인 것입니다. 그 수단을 역이용해서 자주 응모하고 글쓰고 하는 노력이 뒤따라야 경품당첨 행운의 여신이 함께 하는 것입니다.

 

공공기관에서 다루는 홍보이벤트는 정말 많습니다. 초기에는 신문이나 벽보를 통해 낱말퀴즈 맞추기나 동시, 각종 시, 글쓰기 등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곤 했다지만 지금은 21세기이고 인터넷을 통해 대부분 이루어집니다. 현재까지도 각 지역에서 발간하는 지역안내 홍보물에서도 퀴즈나 각종 글쓰기 등을 통해 원고료 등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그것도 노려본다면 많은 기회포착중에 덤이 될 것입니다. 홍보이벤트는 요즘 블로그보다도 자체 홈페이지 오타찾기, 홈페이지 오류발견, 홈페이지 지역관련 퀴즈 맞추기 등이 다루어지고 있으며 수시로 페이스북, 트위터, 티스토리,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도 퀴즈문제와 홍보사진 글 등을 동시에 올려가며 지속적인 이벤트가 벌여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페이스북 이벤트도 추후 다루겠지만 초보가 접근하기에는 약간의 내공과 요령이 필요합니다. 계속적으로 실시간 접속을 해야 하고 내가 당첨이 되었는지 적어두었다가 발표 당일에 당첨여부 파악을 하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당첨이 설령 되었을지라도 페이스북 이벤트는 잠시 접속을 안했거나 모르는 상황이라면 또다른 당첨자가 당첨이 되는 방식이라 일반 하수들에게는 많이 불리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다음카페에서 검색해보면 경품으로 살림을 장만하는 사람들이라는 유명한 경품카페가 있습니다. 그 카페는 대부분의 이벤트가 그 카페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기에 필자도 자주 애용하는 사이트입니다. 하지만 경품이벤트가 수시로 열리고 어제 오늘 내일도 계속적으로 열리고는 있더라도 모든 이벤트에 응모한다는 것은 정말 고된 시간과 땀을 필요로 할 것입니다. 그리고 회사다니거나 하는 입장에서는 여력이 안되는 것은 극히 공감할 것입니다. 공공기관 홈페이지만 수시로 접속해 보더라도 1등 아니 거의 처음으로 이벤트가 열렸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공공기관 중에서 지역별로 진행하는 이벤트는 정말 꼭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당첨될 확률이 매우 높고 경품도 지역특산물인 쌀, 현미 등 실생활 필수품으로 걸려 있어 가정에 매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지역별 이벤트는 상품권같은 종류보다도 특산물이 홍보가 됩니다. 대부분 이용된다고 보면 됩니다. 경품당첨을 목표로 했던 필자는 특산물도 특산물이지만 리니지, 디아블로3, 검은 사막, 세븐나이츠 등 모바일게임에 유료아이템을 돈을 주고 사기에는 아깝고 해서 경품당첨을 통해 수익을 얻으려고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런것들도 가끔은 지루한 경품응모에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어떤 지역에서는 각 컴퓨터마다 IP주소가 있는데 한 컴퓨터당 한대밖에 접속을 못하도록 차단해 놓은 곳도 있습니다. 가끔 컴퓨터를 로그오프 한 뒤에 이벤트에 다시 참여를 하더라도 중복으로 접수되는 경우도 있으니 그냥 한번 이벤트에 참여하기 보다는 많은 기회를 노려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복권도 한장 긁는 것보다 여러장 긁는 것이 더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새로 생긴 물건판매 사이트 이벤트는 대부분 당첨이 잘 안된다는 것은 필자도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지인들에게 선물이 돌아가는지 그 신뢰성을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공공기관은 다시 말하자면 절대 실망을 시키지 않습니다. 괜히 실망을 주었다가 낭패를 볼수가 있습니다. 물론 전에 모 대형마트 사례도 들어보았지만 그것을 앞으로는 그렇게 한다면 경영하기 힘들 것이다. 공공기관 홍보이벤트는 반드시 해당 공공기관이나 관공서 등에 대한 홍보가 주된 목적이란 것을 잊지 말고 나와 함께 다 같이 노력한다면 누이좋고 매부좋고 다같이 좋은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평소에 회사일도 가정일도 절대 미루지 않듯이 경품에 도전하는 정신은 매일같이 다듬고 기억하며 모두가 로또는 아닐지라도 그 이상의 당첨과 행운의 기쁨을 만끽하길 바라는 바입니다.

 

경품당첨 공공기관편으로 마지막으로 이야기 할 주제는 제안제도이다. 제안제도가 경품과 과연 무슨 상관이냐고 물어본다면 큰 오산입니다. 제안제도라고 하면 정부24에서 본 것처럼 수많은 기관들로부터 많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별로 매년 상시 또는 수시 제안제도라는 경품보다 더 확률높은 대박이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안제도와 부, 처, 청 등 각종 용어들만 하더라도 답답하고 머리아프고 내가 관여할 것이 안된다는 분들마저도 절대 이 글을 다 안읽고 나간다면 큰 손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안제도란 의미는 다음 사전을 참조하여 쉽게 풀이하면 각 부처나 기관들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의 경제화, 활성화를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예산도 절약하는 방법등을 통해 상부상조하자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되며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언제라도 도전해도 좋습니다.

 

아이디어는 순간 잘 떠오르기는 하나 그 기억을 오랫동안 갖고 있기는 어렵습니다. 필자또한 아이디어가 매 순간 떠오르기도 하고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면 예전 같으면 수첩에 기록 또는 메모해 두는 습관을 가지란 얘긴 많이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요즘엔 누구나 스마트폰은 필수품으로 갖고 다니기에 스마트폰 메모장에 기록해 두어 활용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에 블로그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각종 공모전 또한 좋은 아이디어나 생각이 떠올랐다면 즉시 스마트폰 메모장 등에 기록하는걸 추천합니다. 필자는 메모장보다 카카오톡 메모장을 활용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카카오톡을 나에게 메시지를 보내면 메모활용으로 그만한 것이 없습니다. 각종 사진이나 영상도 나에게 보내놓으면 그냥 혼자만의 보물창고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에 최근 떠오른 아이디어를 하나 둘씩 기록하다보면 다른 아이디어와 합쳐져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재탄생되기도 합니다.

 

아이디어는 정말 돈이 됩니다. 아이디어 하나를 여러 기관(A구청, B시, C군 등)에 제출하면 채택 확률도 매우 높아집니다. 저번 블로그에서 설명했던 공모전에서처럼 제안제도는 개요, 문제점, 아이디어 또는 개선방안, 기대효과 순으로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가지로 각 2~3줄만 적어서 제출하면 될 것입니다. 제안제도는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수시로 아이디어 공모전 현황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국 기관, 부처, 시군구 등 모든 제안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되고 있는 것입니다. 불만이나 단순민원 정도로는 제안이라고 보기 어려워 빠꾸당할지도 모른다. 채택도 안되고 그냥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제안제도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아이디어지만 그것만큼 중요한 것이 이미 남이 내가 생각한 것을 써먹었거나 제안하여 진행중인 것은 채택이 될 수 없다. 불만이나 단순민원 같은 것도 제안제도라고 하지 않고 그냥 각 기관 접수처에서 민원접수하여 처리되기 때문에 항상 무언가 개선되어야 할 점이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은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보면 하수도가 막혀서 뚫어주세요라고 하는건 단순민원 또는 민원으로 접수됩니다. 하지만 하수도 처리 시스템 개선이라는 제목으로 현재 하수처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것을 어떻게 개선한다면 예산절감 등 큰 효과를 불러올 것이란 점을 어필하여 제안하게 된다면 채택확률이 매우 높을 것입니다.

 

정부부처중에서 제안제도 채택이 잘 되는 곳이 있습니다. 제안제도라는 것이 제안한 사람만 좋다고 여겨 무조건 채택하라는 강제성이 없습니다. 각 담당부서나 부처, 여러 심사위원, 전문가들이 첫번째로 심사해서 통과가 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통계청, 관세청 등에서 열리는 제안제도는 잘만 생각하면 채택되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예전에 통계청에서 제안제도에 채택된 사례를 들어보면 통계를 조사하러 각 집마다 돌아다니며 빈 집인 경우에는 몇번이고 다시 현장을 재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이를 어느분이 포스트잇을 활용하여 현관문에 몇시에 방문할것이라고 적어두고 간다면 재방문 횟수는 줄어들 것이며 빠른 통계조사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제안을 하였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거 같지만 그분은 그거 하나로 몇십만원과 상장을 받았습니다. 어렸을적에 누구나 생각했던 연필을 쥘 때 교정기를 생각해 본 적 있을 것입니다. 횡단보도를 지나가며 10, 9, 8, 7로 카운트가 되면 좋을 것라 생각했었지만 머리속에만 생각해두고 그걸 어디에 내놓지는 않았기에 결국 실천한 자의 몫이 된 것입니다.

 

모든 경품이벤트는 실천한 자의 몫이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가령 주식투자 실패나 주식 폭망 등 인생에 일부 실패경험이 있을지라도 경품이벤트를 통해 대부분 복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달에 30만원만 경품에 당첨되더라도 그게 모이면 엄청난 규모가 될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걸 되돌리고 만회하는 것도 사람입니다. 나 또한 이런저런 실패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더 좋은 아이디어와 기회를 포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에 운이 좋아서 제안제도 한건 불과 적은건 10줄도 안되었지만 현금 100만원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실패는 과거일 뿐이고 경품을 향한 도전은 미래에 충분히 열려 있습니다. 주식실패는 주식으로밖에 만회할 수없다고 누가 농담하는데 그런분들은 대부분 한강가지 성공했다는 사례는 거의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경품이벤트는 제태크가 아니라 경품테크라 부를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어려울지 몰라도 제안제도라는 것에 한번 빠져보면 누구나 매력에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작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1년에 천만원 아니 그 이상 수익도 가능합니다. 경기도청에서는 매년 경기도 제안창조오디션을 통해 1등에게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주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 서울특별시에서도 주는 상금이 어마어마하니 작은 경품만 쫓고 사는 분들에게는 이 글이 희소식으로 전해지길 바랍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말을 들어보았을 겁니다. 글을 읽는 모든 분에게 다시한번 행운과 로또같은 기운이 서길 바랍니다. 처음부터 절대 욕심부리지 말고 1번의 당첨, 채택을 목표로 도전한다면 분명히 그 기회는 당신의 몫이 될 것입니다. 지금 글을 읽고 그냥 나가기를 누르기보다는 정부24 홈페이지에 지금 바로 접속해서 어떤 공모전이 진행되고 있는지 한번 눈으로라도 보고 가길 바랍니다. 또한 정부 홈페이지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가입시간이 대략 5~10분내외이기 때문에 가입해서 많은 공모전이 열리는 분위기를 파악하기 바랍니다. 지금도 다음 포털에서 다음검색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무엇이든 당신에게 행운과 건투를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