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스팡스 분식카페
제가 사는 동두천 지역은 크지 않은 곳이다. 하지만 아이들을 키우기에는 적당히 좋은 곳 같다.
크지 않은 키즈카페가 꽤 있다. 대부분이 트램폴린이 설치 되어 있으며 성장기 아이들에게 참 좋은 공간이다.
오늘 찾은 곳은 우리 첫째 아이가 점프가 가능해진 3살 무렵부터 꾸준히 다닌 곳이다. 꾸준히라고 해도 계절별로 한 두번이기는 하지만 워낙 동네말고 외부 지역으로 체험을 많이 다니기 때문에 이 정도면 자주 온다고 할 수 있다.
솔직히 다양한 시설이 있는 곳은 아니고 트램폴린만 있는 곳인데 굉장히 안전하고 시야가 한 눈에 보이기 때문에 좋은 곳이다.
아이를 키우는 주부들이나 엄마, 아빠과 함께 잘 찾게 되는 곳이다. 트램폴린에 성인과 함께 놀지 않도록 제재하는 곳이 워낙 많이 있다. 하지만 이 곳은 안전수칙을 지켜가며 영유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성인(보호자)가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어느 곳이나 비슷하지만 성인은 음료나 음식을 주문하게 되어 있으며 따로 요금을 받지 않는다.
요금은 위와 같이 저렴하며 시간별 아이들과 잠시 갈 곳이 없을 때나 시간을 보내기 참 좋은 곳이다. 사장님이 여자분이신데 참 인자하시고 친절하시다. 그 점이 가장 마음에 들어 실내놀이터를 가자고 하면 발길이 자연스럽게 옮기게 되는 곳이다.
신랑은 이 곳에 가면 주로 허니브래드 2개, 에이드를 종류별로 바꿔서 먹는다.
이 곳의 에이드는 수제로서 모두 직접 만드셨다. 그래서 더 천연 과일맛이 강하고 과육이 많이 씹힌다. 보기에도 워낙 많이 들어있는 게 보인다.
요즘엔 분식카페로 조금 더 확장되어 초등학생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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